급난지붕(急難之朋) 명심보감에 급난지붕(急難之朋)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렇게 말하고 행동합니다. 마음속에 어떤 생각이 들까요? 무엇인지 확실히 재정리가 되더라. 급난지붕(急難之朋)인지,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大人으로 한번 살아봅시다! ㅡ급난지붕(急難之朋) ㅡ 옛날에 한 부자가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아들이 하나 있었죠. 날만 새면 밖으로 나가곤 했습니다. 돈을 낭비하는 것을 예사로 알았습니다. 어느날 아들을 보고 타일렀습니다. 쉬운 일은 아닙니다. 아버지.” 무조건 좋아할 일은 아니다. 진정한 친구는 드문 법이니까.... 재미를 들여서 그러는 것은 아니냐?” 제 친구들은 모두 진실한 친구들입니다.” 성공했는지 아닌지를 이 애비가 시험해 보아도 되겠느냐?” 저희들의 우정을 이해하실 수가 없으신 거예요. 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한 마리를 잡아서 거적에 쌌습니다. 친구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래서 여기 시체를 가지고 왔네. “뭐라고! 시체를 가지고 왔다고? 내 집에서 냉큼 사라지게.” 찾아가 사정을 하였습니다. 두 사람을 집안으로 안내 했습니다. 자네는 내 옷으로 갈아입게나. 그리고 수습책을 함께 생각해 보세.” 자기 집 안마당으로 들어갔습니다. 친구를 날마다 만나는 것도 좋은 일이 아니다. 위급한 처지에 있을 때 도와주는 친구는 그리 많지 않은 법이니라. 서로 얼굴을 아는 사람은 온세상에 많이 있으되 마음을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과연 나는 진정한 벗이 얼마나 있을까요?.. 무의지붕(無義之朋)은 불가교(不可交)라」하는 말이 나옵니다. 즉, 열매를 맺지 않는 꽃은 심지 말고, 의리가 없는 친구는 사귀지 말라는 뜻입니다. 급난지붕(急難之朋)은 일개무(一個無)니라.」 그러니까 술이나 먹을 것이 있을때 같이 즐길 수 있는 친구는 얼마든지 있으나, 위급하고 어려울 때 서로 도울 수 있는 친구는 극히 드물다는 뜻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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