哀愁波止場 / 美空ひばり
1)
夜の 波止場にゃ 誰ァれもいない
밤 부두에는 아무도 없어
霧に ブイの燈 泣くばかり
안개에 부이의 등이 울뿐이야
おどま 盆ぎり 盆ぎり
오도마 봉기리 봉기리
盆から さきゃ おらんと…
백중맞이 지나면 (휴가)없다고...
あの人の 好きな 歌
그사람이 좋아하던 노래
波が つぶやく 淋しさよ
파도가 속삭이는 쓸쓸함이여
(セリフ)
「ああ 今夜も ブイの 燈が
"아아 오늘밤도 부이의 등불이
冷たい 私の 心のように うるんでいる
차가운 내 가슴처럼 물기를 머금고 있어
あの人の いない 港は
그사람이 없는 항구는
暗い 海の 波のように 淋しいわ
어두운 바다의 파도처럼 쓸쓸해
あの人が いつも 唄った 歌が
그사람이 언제나 부르던 노래가
今夜も 私を 泣かすのね」
오늘밤도 나를 울리네요"
2)
三月 待っても 逢うのは 一夜
석달을 기다려도 만나는건 하룻밤
戀も 悲しい 波止場町
사랑도 슬픈 항구 마을
五ッ木 崩しは
이쓰기 구즈시는
しんから 泣けるよ
정말로 울려요
思いでの 渗む 歌
추억이 밴 노래
耳に 殘って 離れない
귀에 남아서 떠나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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