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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애사보다 더 슬픈 박근혜 탄핵

곽대감 2018. 4. 11. 23:21



박근혜 전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통령박근혜(統領 槿惠 - 이하 大朴)1-234-56-7/2 (불참1, 찬성234, 반대 56, 무효7, 기권2)로 6공화국에서 2번째란 의미까지 갖는 스트레이트로, 최순실 국정농단사태관련 12/9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을 가결 통과시켜 현재 무장해제 삭탈관직되어 청와대에 유폐당해 헌재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 12/29일 박근혜대통령은 탄핵심판 대리인단과으 첫 대면회의에서도 최순실의 국정 농단은 나와 관련이 없다고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고 언론들은 전한다.



이미 광화문에 대규모 촛불을 켠 JTBC-TV조선-A CHANNEL-MBN은 모든 패널들을 총동원하여 박근혜대통령의 탄핵심판인용을 기정사실화하고, 4개 종편의 장단에 맞춰 조---매와 한---세 좌우언론은 3~4월 헌재의 탄핵결정 후 조기대선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온갖 의혹과 사람들 호기심을 자극하여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하는 모호한 폭로로 대박은 이미 만신창이가 되어, 언론이 마구 쏟아낸 날조-허위-반복-과장-왜곡 흑색선전선동을 모두 해명하고 말끔히 씻어내 100% 명예회복을 하기는 거의 불가능한 상태다.


비박들의 가짜보수 개보수당 하이에나.PNG


4개 종편과 좌우 언론의 융단폭격을 맞으면 창조주 하느님조차 조폭이나 양아치로 만들 수 있으니, 국회가 탄핵소추권이란 생사여탈권을 가진 대통령쯤이야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탄핵소추할 헌법적 무소불위 절대권력을 가진 국회란 걸 대박은 간과했다. 대박은 자신의 애국심과 진실만을 너무 믿었던 것 같다. 또한 아무런 대비도 없이, 전 정권과 대통령권한 쯤이야 언제라도 억누를 수 있는 절대 권력을 가진 기득특권 정재관언종5((政財官言宗五賊)마피아연합세력의 콧등을 긁고, 맞서 괘씸죄에 걸려 있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자만했던 것 같다.


 



국회의 국정조사청문회와 특검은 이미 최순실과 대박이 모든 국정농단과 부정비리 불법 모금 편취의 공범이란 설계도와 틀을 만들어 놓고, 그 설계도와 틀에 맞춰 탄핵심판을 위한 증거수집에 혈안이 되어 있다. 여기에 아무리 대박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해명하며, 진실과 진심을 밝히려 해도, 모든 사실을 왜곡시켜 대국민 심리전 쌍나발을 불어제치는 4개 종편과 좌우언론 때문에 여론조작의 함정에서 빠져 나올 수가 없다. 비록 일부 나 같은 국민들이 민족문화창달은 국가보위와 헌법 준수와 함께 대통령의 5대 대 국민 약속이며, 대박이 그 이행의 의무와 권한을 가진 통치권으로 미르재단과 K-스포츠는 합법적이고 정당하게 애국충정에서 추진한 민족문화창달을 위한 사업이란 걸 이해하지만....박빠들도 대박과 함께 피눈물을 흘리며 억울해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대박은 국가재정에 관계없이 4대강사업 이상의 수십조 원 대형 토목건축 공사를 벌여 재벌과 대기업들에게 먹잇감을 주고, 자원외교 성공불융자보다 더 큰 수백조 원 특혜로 무조건 재벌과 대기업들에게 특혜를 베풀었어야 했다. 4개 종편보다 더 큰 선물을 언론들에게 던져주고, 기득특권 정재관언종5적마피아에게 항복하여 그들의 지시와 요구에 무조건 응하며, 기독교 기도회나 불교 축제에 나가 무릎을 꿇고 삼배를 올렸어야 했다. 정치 검찰과 법원은 물론 여의도 국회에 무한 특권을 인정하고 맞서지 말고 어지간한 대소 부정비리는 모른 척 눈감았어야 했고, 극렬 노조와 운동권과 시민단체에 선-악 좌-우 불문 무조건 지원금을 왕창 증액시켰어야 했다.


 


대박의 잘못은 5적마피아의 무소불위 절대 권력에 맞선 불경죄다!


 



조폭 제왕국회가 대박을 무장해제시키고, 탄핵  유폐시켜 놓고, 제왕적 대통령이라 조롱하며, 이미 독점한 국가권력을 더 확대 강화시켜 대통령을 허수아비 꼭두각시로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다(Reign but not govern or rule)"는 이름뿐인 대통령을 만들어 행정권까지 국회가 독식하는 의원내각제(분권형 대통령제나 이원집정부제로 위장)개헌을 음모 획책하고 있다. 대박은 10/24일 조폭 제왕국회에서 겁도 없이 임기 내 국민개헌 완수를 선언했으니, 내각제개헌을 음모하는 조폭제왕국회에 정면도전하여 10/24JTBC의 날조된 최순실 Tablet-PC 폭로한 방으로 완전 급소타격을 당해 회생불능상태에 빠져 제대로 반격다운 반격도 못하고 무장해제당해 45일 만인 129일 국회에서 1-234-56-7/2로 탄핵소추당해... 언벌마피아와 비박을 비롯한 여-야 개헌반란군 정벌마피아를 앞세운 기득특권 정재관언종5적마피아연합군에 완전 KO패 당한 것이다.


 



이미 모든 언론과 정당 및 여론은 헌재의 대통령탄핵을 기정사실화하여 4월 벚꽃대선이니, 5월 아카시아대선이니, 늦어도 6월 장미대선이라고 나발을 불며 바람을 잡고 있으니...대박은 억장이 무너지고 억울하여 땅을 치고 통곡하며 피눈물을 흘릴 지경이다.


 


이미 비서실장-민정수석-문고리 정호성- 안종범...등 대박 경호대와 호위병들은 굴비 엮이듯 줄줄이 엮여 구속되고, 새누리당은 풍비박산나고, 반박이 비대위원장이 되어 점령된 상태다. 헌재에 지위지지 부지위부지 시지야(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정지위정지 부정위부정 시정야(正之爲正之 不正爲不正 是正也)를 실행할 수 있는 참 재판관들이 헌법재판소에 있어 공정하고 용기 있는 심판으로 대박의 탄핵소추가 기각되지 않는다면.....대박의 피눈물과 유폐 및 탄핵과 퇴출은 단종애사를 뛰어 넘는 참극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박근혜 탄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