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종류가 있다고 가르치셨다.
첫째 , 남편을 죽이는 아내. 더러운 마음을 가지고 남편을 아끼지 않고 업신여기며,
이런 아내가 주도권을 쥐고 남편 약점을 찾아내,
결국 아내가 휘두르는 칼날 아래 스트레스가 쌓여
둘째, 도둑과 같은 아내. 남편이 자존심 버리고 세상 사람들에게 굽실거리며고생해서 돈을 벌어다 주면 관리를 잘해서 살림을 늘려야 하는데 죽어라 벌어다 줘도 쌓이는 재산은
셋째, 주인 같은 아내. 자신의 미모만 믿거나 자녀를 볼모 삼아
게을러서 일하기는 싫어하고 말이 거칠어
넷째, 어머니 같은 아내. 남자들에게 어머니는 그리움의 대상이다.
남편 대하기를 그저 아이 하나 더 키운다 생각하고
다섯째, 누이동생 같은 아내. 여동생이 오빠한테 애교와 응석을 부리듯
언제나 귀여움으로 자기를 가꾸고 그 멋을 남편이
여섯째, 친구 같은 아내. 친구는 부담이 없는 사이다.
남편이 무슨 말을 해도 비난하지 않고
일곱째, 종 같은 아내다. 현시대에는 걸맞지 않은 아내상像이지만 남편이 필요한 것을 말하기도 전에 미리 알아서 챙겨주고
남편에게 성난 얼굴을 보이지 않으며
이처럼 똑같은 아내라도 남편을 살리는 아내가 있고
부부 싸움을 해도 여성은 대개 말을 쏟아내고
소파에 앉아 있는 남편을 향해 짜증을 부리지만
반대로 남자는 아내가 화를 내는 5분 동안은 참고 듣다가
남편 가슴에 불을 질러놓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아내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부엌에서 나오며 한마디 하여
세상을 정복한 남자라 할지라도
|
'문학,좋은글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징기스칸의 교훈 (0) | 2013.05.06 |
---|---|
흐르는 세월에 마음 뺏기지 말자 (0) | 2013.04.30 |
[스크랩] 평생 아끼지 말아야 할 세 마디. (0) | 2013.04.02 |
[스크랩] *돈과 여자 (0) | 2013.04.02 |
[스크랩] 덕불고필유인(德不孤必有隣 (0) | 2013.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