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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고 박대통령의 자작 詩

곽대감 2008. 5. 14. 00:57



  

**고 박정희 태동령 자작 詩**


"잊어버려고 다짐 했건만"




이제는 슬퍼하지 앉겠다고


�번이나 다짐했건만


문득 떠어르는 당신의 영상


그 우아한 모습 백목련처럼 청아한 기품


이제는 잊어버리려고 다짐 했건만


잊어버리려고 하면 더욱더


잊혀지지 않는 당신의모습


당신의 그림자


당신의 손때


당신의 체취


당신의 앉았든 의자


당신의 입던 의복


당신의 신던 신발


당신이 걸어오는 발자욱 소리


"이거 보세요" 어디계세요"


평생을 두고 나에게


"여보;한번 부르지못하던


결혼한 그 날부터 이십삼년간


하루같이 정숙하고도 산냥한 아내로서


간직하여온 현모향처의 덕을 어찌 잊으리


어찌입을수가 있으리...

편집


김정식
출처 : pine tree
글쓴이 : 영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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