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대통령" "인민에 토지사용권" "北보다 한국당이 위험"...
"김정은 대통령" "인민에 토지사용권" "北보다 한국당이 위험"... "토지사용권 인민에, 소유권은 국가가 갖는 중국 모델" 주장… "국가 정체성에 안 맞아" 비판 아들 서모 씨는 조총련계 학교에 기부... 불우이웃 돕기는 해보셨는지?
추미애 법무부장관후보자가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간 가운데 과거 그의 김정은에 대한 발언과 토지공개념 주장이 다시 주목받는다. 추 후보자는 과거 "김정은 위원장은 신세대" "김정은 대통령"이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데 이어 "토지의 중국식 모델"을 거론하기도 했다. 덩달아 추 후보자 아들의 조총련계 기부 이력까지 관심을 끈다. 야당은 "청문회에서 거를 것"이라며 추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벼른다. 추 후보자는 2017년 10월 9일 더불어민주당 대표직을 수행하던 당시 '토지공개념'을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당시 기자간담회에서 "토지세를 높여 지주들이 땅을 팔도록 유도하고, 이를 국가가 사들이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헨리 조지가 살아 있었다면 사용권은 인민에 주되 소유권은 국가가 갖는 중국식이 타당하다고 했을 것"이라고 주장해 '사회주의자'라는 비판을 받았다. 당시 추 후보자는 여론의 질타를 받자 "토지 국유화가 아니라 토지 공개념"이라고 해명했다. "한반도 가장 위험한 존재, 북한 아닌 자유한국당" 추 후보자의 대북관도 논란이다. 추 후보자는 2017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신세대"라며 "신세대답게 고집해온 통미봉남을 버리고 민족의 운명을 논하는 대화의 장에 나오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2018년 5월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후보를 찾아 남북 간 신뢰를 강조하며 김정은을 '대통령'이라고 불렀다가 야당에 "속마음이 무의식적으로 드러나는 것"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 무렵 그는 "우리 국민은 한반도 안보에 가장 위험한 존재가 북한이 아니라 자유한국당"이라고 주장했다. 추 후보자의 아들 서 모씨의 조총련계 학교 기부도 새삼 주목받는다. 현재 영국유학 중인 서씨는 서울의 K고교 재학 당시 학생회 학예회장으로 조총련계 학교에 대한 기부를 주도했다. 당시 K고교 학생회는 홍보와 모금을 통해 170만원가량의 성금을 조총련계 일본 센다이 동북조선초중급학교에 기부했다. 민경욱 "현실감각·상식 모자란 분… 청문회에서 거를 것" 민경욱 한국당 의원은 "가뜩이나 이 정권 들어 친북 행보가 잦아지고 '북한 바라기'라는 말들이 많은데, 과거부터 토지의 국가 소유와 중국식 모델을 말하던 사회주의적 색채를 띤 분이 법무부장관직을 맡겠다는 것은 국민의 눈높이와 국가 정체성에 맞지 않는다"며 "현실감각이나 상식이 좀 모자란 분으로 생각되고 법무부장관은커녕 장관 직책에 알맞은 인물인지 걱정이 앞선다"고 우려했다. 민 의원은 이어 "각종 문제점을 종합해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이를 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추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보도 다음날인 10일, 추미애 후보자 측은 본지에 해명서를 보냈다. 추 후보자 측은 '김정은 대통령' 발언에 대해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연이어 언급하다가 이같은 실수를 했다"고 해명했다. 또 "불로소득에 대한 양극화 해소방안으로 지대개혁을 제안했지만 이는 토지국유화와는 다른 개념"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조총련계 학교 기부 건에 대해서는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발생 당시 우리나라의 대일본 구호지원 과정에서 추후보자의 아들이 다니던 고교도 그 일환으로 동참했던 것"이라며 "이데올로기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추 후보자는 앞서 9일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에 마련된 인사청문회준비단 사무실에 출근하며 "국정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청문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오승영 기자 2019-12-10 17:43)
추미애 법무장관 후보자의 '싸가지'(비바람)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9-12-09 23:38추미애 법무장관 후보자의 '싸가지'
1998년 5월 7일 오후 2시, 제주도에 있는 방송통신대 학습관에서는 '새정치국민회의'가 주관하는 제주4.3공청회가 열렸다. 당시 새정치국민회는 집권당이었고 대통령은 빨갱이라 손가락질 받던 김대중이었다. 김대중이가 대통령이 됨으로서 바야흐로 대한민국에는 '붉은 시대'의 서막이 오르고 있었다. 5.18특별법과 더불어 4.3특별법은 대한민국을 빨갱이 세상으로 이끌어갈 쌍두마차였다. 그 4.3특별법의 공청회가 열리고 있었다.
빨갱이 특별법답게 공청회에는 수상하고 흉악한 주장들이 토론자들에게서 나왔다. 특히 '4.3 당시 선포된 계엄령은 불법'이라는 메가톤급 주장도 이때 처음 나왔다. 4.3폭동을 진압했던 군경은 학살자이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주장들도 이때 나왔다. 청중들이 웅성거렸고 제주4.3유족회 김병언 회장의 강력한 항의가 이어졌다. 그러자 사회자가 소리쳤다. "끌어내!" 건장한 남성들이 달려들어 김병언 회장을 밖으로 들어내었다. 이때 사회자가 바로 4.3진상특위를 맡고 있던 추미애였다.
대한민국 군인과 경찰들을 학살자로 만들고, 대한민국 건국을 반대했던 공산폭도들을 항쟁투사로 만들었던 빨갱이 특볍법 제정에 앞장섰던 추미애가 대한민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올랐다니 상전벽해가 아닐 수 없다. 당시 4.3유족회는 4.3 반공유족회였지만 지금은 좌익단체의 소굴이 되었고, 멸공을 기치로 내걸었던 반공의 대한민국은 이제 빨갱이들의 천국 대한민국이 되었다. 그러니 추미애도 자격이 될 수밖에.
흉악한 시절에는 흉악한 인물이 대접 받고, 이그러진 나라에서는 이그러진 인물이 장관에 오를 수밖에 없다. 추미애는 조국보다 세 끗 정도는 더 험악한 인물이다. 민의를 들어야 하는 공청회에서 자기와 시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사정없이 축출하는 추미애의 모습은 법무장관 깜이 아니라 집에서 애새끼나 두드려 패며 설겆이나 하면 딱 알맞은 인물이다.
박근혜 탄핵에는 박근혜에 대한 근거 없는 유언비어가 한몫을 했다. 추미애도 박근혜 유언비어 살포에 한몫을 담당했다. 2016년 11월 추미애는 더불어민주당 대표이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미용에 200억 원 이상의 국민 혈세를 썼다"고 주장했다. 추미애도 같은 여자로서 미용에 200억 원 이상을 절대 쓸 수 없다는 사실을 모를 수는 없었다. 그러나 추미애는 내질렀다. 진실이나 양심보다는 정권탈취 욕심이 먼저였다. 그게 인간 추미애의 본질이었다.
만약 추미애가 진실로 박근혜가 미용에 200억 원 이상을 썼다고 믿었다면 추미애는 '제 정신'이 아니다. 추미애는 법무부로 갈 것이 아니라 장신병원으로 직행해야 맞을 것이고, 이런 정신병자를 법무장관으로 지명한 문재인도 같이 정신병원으로 가야 할 것이다. 추미애가 법무장관이 될 코딱지만한 소양이라도 갖추고 있다면 국민을 우롱한 유언비어에 대해서 한마디 사과라도 해야 할 것이다.
추미애는 유명한 어록을 가지고 있다. 2001년 소설가 이문열씨가 조선일보에 언론사 세무조사를 비판하는 칼럼을 기고하자 추미애는 "이문열 같이 가당치 않은 놈이... 좆같은 조선일보에 글을 써서" 등의 육두문자로 이문열을 비난했다. 그ㅍ외에도 추미애는 기자들과 술자리에서 기자에게 "동아일보 사주 같은 놈이 야 이 새끼야" "이회창 이놈" 등으로 그녀의 특별한 '주둥이'를 자랑했다.
과연 추미애에게 법무장관이 될 소양이나 양식이 있는 것일까. 추미애는 '여자 이해찬' 같아 보인다. 독사 같은 눈, 인간미가 실종된 인상. 민주당에는 그리 인물이 없단 말인가. 추미애는 아내이며 어머니일테지만 그의 험한 발언과 싸가지를 보면 장관은커녕 여성이 될 자격도 없어 보인다. 추미애가 했던 발언으로 재구성해 소감문을 만들어보자. 이건 추미애의 더러웠던 발언에 대한 부메랑일 것이다. "추미애 같은 가당치 않은 년이... 좆같은 문재인 정권에 법무장관이라니.."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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